인천대공원 테마파크 이어 구월근린공원도 시설 조성 약속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고주룡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16일 구월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고주룡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16일 구월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고주룡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고 예비후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민원 발생 등으로 반려동물 시설이 도시 외곽지역 또는 접근성이 낮은 곳에 들어서 반려동물 양육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 남동구가 (구)구월근린공원 내 4개 면의 게이트볼 구장을 철거하고 이 자리에 건립하는 주차장 상부에 반려동물 시설을 설치하겠다는 정책제안을 했다"며 "남동구의 제안을 공약으로 채택하겠다"고 약속했다.

   
▲ 고주룡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예비후보가 16일 구월근린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사진=고주룡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고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에서 인천대공원 내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해당 테마파크는 반려견용 놀이터를 비롯 종합병원, 미용, 음식, 교육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고 예비후보는 "반려동물 1000만, 양육가구 300만 시대를 맞아 반려인과 비 반려인 모두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가족의 구성원인 반려동물과 여가를 즐기고 함께 소중한 삶을 추구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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