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년간 남동을 낙후도시화…고주룡, 발전 이끌 적임자"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국민의힘이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앞둔 가운데, 전현직 인천시의회 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고주룡 예비후보 캠프로 하나둘 모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의힘이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을 앞둔 가운데, 전현직 인천시의회 의원, 구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고주룡 예비후보 캠프로 하나둘 모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고주룡 예비후보 사무소 제공


19일 고주룡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한민수 인천시의회운영위원장, 이선옥 시의원을 비롯해 강석봉 전 인천시의원(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구순희 전 남동구의회 부의장(사무국장), 김정학·이우일·이영순 등 전 남동구 의원 등이 고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 신경철 전 인천시의회 의장, 김두한 인하대총동창회장, 최봉선 전 재인충청남도 향우회회장, 박성권 전 남동구 생활체육 축구 연합회장, 한완수 전 남동구 장수서창동 주민자치위원장, 이기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무총장, 이수현 남동구 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김종순 수와진 사랑더하기 남동구지회장 등도 고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을 낙후도시로 만들었다"며 "잃어버린 국민의힘 자존심을 되찾고 남동을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윤석열 정부와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효 인천남동구청장과 함께 원팀을 이룰 수 있는 고주룡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고주룡 예비후보 관계자는 "국민의힘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과 관련한 여론조사가 늦어도 24일~25일 사이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남동을 유권자의 표심을 얻기 위해 쉼 없이 뛰고 있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한 후 12년 동안 남동을 지역의 발전을 막아 온 더불어민주당을 본선에서 심판하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민주당 돈봉투 사건으로 윤관석 의원(무소속)이 구속되면서 남동을 유권자들은 극심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며 "참신하고 정직한 후보만이 민주당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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