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서남부권, 수도권 제일 서해안 관광지 육성
[미디어펜=22대 총선 TF팀 류준현 기자]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예비후보가 19일 '신성장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

   
▲ 홍형선 국민의힘 화성시갑 예비후보가 19일 '신성장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홍 예비후보는 "화성시 서남부권은 서해안 천혜의 관광자원(전곡항·제부도·백미항·궁평항·고온항·국화도·입파도), 신규 관광단지(국제테마파크·수변도시·형도 해양관광단지·에코팜랜드 승마단지), 역사 유적지(당성·남양 도호부·오도처·제암리 3·1만세 유적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서남부권을 C자로 관통하는 해양 관광벨트(새솔동-서해안-입파도) 구축과 역사 유적지 등 개발을 통해 우리 지역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예비후보는 실천 공약으로 △C자형 관광벨트 조성 및 체류형 관광숙박 단지 유치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형도 해양관광단지 등에 마리나항만시설 및 요트길 조성 △송산 국제테파크 및 에코팜랜드 승마공원 등 관광단지 조기 완공 △역사 유적지 관광 명소화 △화훼 단지 및 꽃박람회 유치 △서해안 관광콘텐츠 연결을 위한 내 거점별 코스 개발 및 스마트 관광시스템 구축 등을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우리 서남부권은 해양·육지·역사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관광벨트 구축을 통해 인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어업 가구의 소득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