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때아닌 결혼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전현무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추측이 쏟아졌다. 

   
▲ 19일 전현무 측은 결혼설을 부인했다. /사진=더팩트


전현무가 지난 해 연말 시상식 때만 해도 비어있던 왼손 약지에 반지를 낀 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는 점이 결혼설의 근거로 꼽혔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그가 해당 손가락에 반지를 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공개된 전현무의 신년운세에 '결혼운'이 있다는 내용도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당시 전현무는 사주를 본 뒤 "나 올해 결혼하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1977년 생으로, 현재 나이 46세다. 앞서 두 번의 공개 열애를 거친 그는 방송을 통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누리꾼들은 전현무의 최근 행적을 두고 연인이 생겼거나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추측했다. 심지어 '나 혼자 산다' 하차설까지 제기했다. 

하지만 전현무 측은 논란의 반지에 대해 "그런 의미가 아니"라며 부인했다.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SBS '강심장 VS',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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