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벤처투자·자산운용 등 담당
   
▲ 기술보증기금은 21일 신임 상임이사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1일 신임 상임이사에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이사는 1966년생으로 대구 능인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에서 금속재료학 석사학위 취득 후 충남대학교에서 신약개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3년 공직생활에 입문해 중소벤처기업부 투자회수관리과장, 운영지원과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차례로 역임했다. 약 30년간 공직생활의 대부분을 중소기업지원업무에 종사해 중소벤처기업 종합지원기관인 기보의 이사로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신임 이사는 향후 벤처투자와 벤처기업 지원, 자산운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2026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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