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한방직이 전주 소재 공장부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다.

27일 오전 9시54분 현재 대한방직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2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방직은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전라북도 전주시 소재 21만6000㎡ 규모 공장부지를 경쟁 입찰에 부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방직 관계자는 "일반경쟁 입찰을 진행해 매각 타당성을 검토한 후, 매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