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다날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다시 인수합병(M&A)설이 불거진 것 아이냐는 추측이 나온다.

27일 오후 2시40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22.8% 급등한 9730원을 기록 중이다.

다날은 지난해 프랑스 보안업체인 젬알토가 다날 인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주식시장에서 퍼지면서 주가가 한때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또 다음카카오의 인수설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다날 관계자는 "아직 회사 내부에서 돌고 있는 M&A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날은 전일 미국 3대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Equifax)와 모바일 ID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