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중앙회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1기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취지로 발족했으며, 임직원이 화합해 함께 나눔의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내달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시작으로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연탄 나눔 등 매분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오화경 회장은 "임직원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좀 더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임직원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백혈병어린이재단, 미혼모 자립시설, 무료급식봉사단체 등에 후원했으며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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