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고(GO)’가 빵빵 터지는 재미와 콘셉트로 온다. 

28일 공개된 MBN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티저 영상에서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스튜디오를 방문해 김명준 앵커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홍현희는 '뉴스파이터' 메인 앵커로 변신해 긴급 속보를 전했다. 그러자 김 앵커는 "제가 하루 아침에 잘린 거냐"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 앵커가 '가보자GO'의 게스트로 선정됐다는 소식도 담겼다.

스튜디오를 벗어나 거리로 나선 MC군단이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그들의 집으로 향하는 장면이 담겼다.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반전 매력의 MC 안정환이 사람들 앞에서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부른다. 

‘가보자GO’는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김호중이 MC를 맡는다. 

‘가보자GO’는 오는 3월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