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전남 나주,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에서 EG건설이 아파트 분양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빛가람도시 나주 EG the1'의 160가구 1순위 청약에서 5348명이 신청, 33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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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 the1이 나주 혁신도시에서 분양한 '나주 빛가람'이 1순위 청약에서 33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성적을 거뒀다. 외지 투자가들이 대거 가세한 데 힘입었다. |
전용 84㎡는 93.94 대 1을, 80㎡는 18.30 대 1의 청약경쟁률로 순위 내 마감했다.
빛가람 나주 EG the1에는 외지 청약자들이 대거 가세했으나 해당 지역 거주자 우선권 부여로 한 채도 돌아가지 않았다.
나주 EG the1의 아파트는 전용전용이 80㎡ 201가구, 84㎡ 92가구 등 293가구로 이 가운데 133가구는 지방이전 공기관 종사자와 지역 내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분으로 소화됐다.
광주전남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천, 산포면 일대에 733만㎡에 5만 인구를 수용하는 자족도시로 한전 등 16개 기관이 옮기거나 이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