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김종국의 도움으로 '캠퍼스 여신'에 등극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대학교 잡지 모델로 변신한다.

이날 멤버들은 개강 시즌을 맞이해 캠퍼스 투어를 즐기며, 대학생들의 로망 중 하나인 대학교 잡지 표지 모델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신입생의 풋풋함을 더할 소품과 함께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우리는 무조건 힙하게 가야 한다”, “진짜 대학생 느낌으로 하자”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막차 탄) MZ 대표’ 이은지는 “아이돌 앨범 커버처럼 가자”며 ‘MZ 호소인’ 하하와 지석진을 이끈다. 그는 대학생에게서 볼 수 없는 기상천외한 사진들을 탄생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반면, 김종국은 카메라를 직접 들어 “(송)지효를 메인으로 세우자”, “학교가 나오게 찍어야 한다”며 열정을 보인다. 송지효도 세심한 요구 사항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캠퍼스 여신’으로 등극, 멤버들과 대학생들의 폭풍 감탄을 이끈다. 이날 오후 6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