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부산·울산·경남 1위 건설사 동원개발이 시공하는 '냉정역 비스타동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했다. 도보 1분 초역세권에 올해부터 시작된 신생아 특례대출도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라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냉정역 비스타 동원이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차례대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고 정당계약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일원 지하 2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76㎡ 40가구 △84㎡ 80가구 총 1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위탁사 더블유티개발과 부울경 1위 건설기업인 동원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해 진행한다. 특히 시공사인 동원개발은 창립 49년 내실경영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한 기업 안정성 및 주택사업 시공 노하우 갖춘 지역 대표 건설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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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정역 비스타 동원 투시도./사진=동원개발 |
◆냉정역 도보 1분, 초역세권 신축 아파트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냉정역과는 도보 1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부산 서면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심 생활권 아파트다.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차량 이용 시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도 인접해 부산 시내·외로 빠르게 접근하는 사통팔달 교통을 갖췄다.
더불어 단지가 위치한 냉정역 일대는 부산 중심지 대형 의료시설이 밀집한 지역이다. 반경 1km 안에 인제대 백병원, 좋은 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등 병의원이 가까워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초등학생 자녀가 도보 통학할 수 있는 개금초등학교도 가깝다.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 경남정보대가 인접해 초·중·고·대 자녀를 위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학가 앞 중심상업시설도 가까워 도심 쇼핑·편의시설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채광·전망 우수한 판상형 평지 아파트
또 역세권 평지에 위치한 전 세대 판상형 아파트다. 전용 84㎡는 4베이, 76㎡는 3.5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판상형 아파트는 채광이 좋고 일조량이 우수하다. 통풍이 좋아 실거주로 선호하는 공간 구조다. 엄광산 뷰와 시티 뷰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었다. 건강을 위한 피트니스 헬스장, 입주민 누구나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공부방도 마련했다. 현재 사상구의 준공 20년 차 아파트 비율은 무려 81.78%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커뮤니티를 갖춘 신축 아파트는 냉정역 일대에서도 희소성이 높다.
단지 일대는 부산~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예정, KTX 경부선 지하화 예정, 서부산 스마트시티 개발계획,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제2 시청사 건립추진 등 부산 도심을 기준으로 확장해 가는 개발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선시공 후분양, 신축 희소성 높아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후분양 아파트는 소비자가 직접 아파트 공사 진행을 확인한 뒤 청약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보다 주거 안정성이 높다. 공사비 상승분에 따른 공사 지연이나 부실공사도 예방할 수 있다. 빠른 시일에 입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2025년 3월 입주 예정이다.
동원개발의 고급 브랜드인 '비스타(VISTA)'를 적용했다. 업계에서는 가야대로를 따라 들어선 '서면 비스타동원'과 '가야 동원로얄듀크'에 이어 우수한 역세권 주거환경을 갖춘 서면생활권 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전 타입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하다. 계약 금융혜택도 눈길을 끈다. 계약 시 계약금 5%, 중도금 10%, 잔금 85%이다. 1차 계약금은 천만 원 정액제를 실시해 실수요자의 초기 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및 중도금 대출 이전 전매도 가능하다.
◆동원개발, 49년간 8만 7000여 가구 공급
냉정역 비스타동원을 짓는 동원개발은 주택 전문 1군 종합건설기업이다. 지난 49년간 전국에 8만7000여 가구를 공급해 왔다.
2023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전국 3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이후 6년 연속 부산 경남권 지역 1위를 지켰다. 기업신용평가 AAA등급, 코스닥 상장 우량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의 건설기업이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무주택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최저 연 1.6% 금리로 최대 5억 원을 빌려주는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로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냉정역 일대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향후 초역세권 알짜 신규단지에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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