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CMG제약의 주가가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르’의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2시37분 현재 CMG제약은 전일 대비 11.5% 오른 2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CMG제약은 알보젠코리아와 국제약품 등에 B형 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제제에 대한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는 글로벌제약사인 BMS 단독으로 1863억원(2014년 Ubist data기준)을 판매한 블록버스터급 약품이다. 국내 처방 1위 품목으로 오는 10월 9일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60개사가 제네릭 런칭을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