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부산이 따뜻한 봄을 맞아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8일까지 3일간 국제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국제선 12개(부산발 7개, 인천발 5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2% 할인율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부산-도쿄(나리타) 9만3000원 △부산-삿포로 10만4800원 △부산-다낭 13만9900원 △부산-나트랑 14만9000원 △부산-방콕 14만49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15만9900원 △부산-비엔티안 16만9900원 △인천-오사카 9만9000원 △인천-도쿄(나리타) 9만9900원 △인천-삿포로 9만4900원 △인천-방콕 13만9900원 △인천-비엔티안 14만4100원 등이다.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3월 6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가온 봄에는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해 에어부산과 함께 포근하고 따뜻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