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박주선 한국사우디아라비산업통상협회(KOSAA·한사협) 회장은 암마르 알쿠다이리(Ammar Abdulwahid AlKhudair)y 전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국립은행장과 한국-사우디 투자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8일 밝혔다. 

   
▲ 박주선 한사협 회장(오른쪽)이 암마르 알쿠다이리(Ammar Abdulwahid AlKhudair)y 전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국립은행장을 8일 만나 한국-사우디 투자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사진=한사협 제공


암마르 알쿠다이리는 한사협 초청으로 한사우디 경협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내한했다. 2박 3일 방한 기간 박주선 한사협 회장, 조용병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차례로 만나 사우디 네옴 프로젝트 관련 한국 기업들의 투자기금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사우디아라비아산업통상협회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사이의 민간차원의 가교역할을 통해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00명이 넘는 정·재·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박주선 석유협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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