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하나그룹 SMART 홍보대사 60명 베트남에 'Hana Happy Class' 설치

[미디어펜=김재현기자] 하나금융(회장 김정태)은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제6기 그룹 SMART 홍보대사 60명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해 'Hana Happy Class' 설치, 시설보수, 벽화그리기와 교육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이밝혔다.

   
▲ 하나금융 SMART 홍보대사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하나금융
하나금융이 추구하는 ‘행복한 금융’실천을 위해 스마트홍보대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광복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계획된 글로벌 봉사활동이다. 오는 9월 2일 독립 70년을 맞이하는 베트남을 봉사활동 국가로 선정하여 두 나라의 뜻 깊은 기념일을 함께 축하하고 공유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SMART 홍보대사들은 베트남 빙롱성에 위치한 초등학교를 찾아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 초등학교에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시설 보수공사,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 음악교육 및 미술교육을 실시했다.

제6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남자 기수장인 문성영 학생은 "대한민국과 베트남 두 나라가 모두 광복 70년을 맞이하는 시기에 베트남 미래 주역인 현지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하나금융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취지를 잘 실천하고 왔다"고 전했다.

하나금융 SMART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6기 홍보대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한 홍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임직원의 관심과 후원을 이끌어내는 '만원의 행복', 광복 70년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는 '대한민국 만세!'이벤트, 그룹 계열사를 방문해 금융에 대해서 '배우고 경험하는 계열사 탐방 프로그램이다. 금융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리그',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24개국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금융그룹답게 베트남 봉사활동 이외에도 미얀마 Hana Happy Class, 네팔 휴먼스쿨, 필리핀 교육지원센터 등 동남아 저개발국가의 교육지원, 환경보존을 위한 베트남 맹그로브 숲 가꾸기 및 저소득국가 빈곤층에 대한 무료개안수술 등 다양한 국가에서 글로벌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