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토탈셋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토탈셋은 13일 "홍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가수, 연기자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3일 토탈셋은 홍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토탈셋 제공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홍자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푹 우려낸 듯한 진한 감성으로 '곰탕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홍자는 “토탈셋이라는 새 울타리가 생겼다. 앞으로 만들어갈 멋진 행보에 기대 많이 해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토탈셋에는 가수 진성, 한혜진, 박군, 오유진 등이 소속돼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