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2021년부터 의료취약계층 지원활동
치료비 지원 및 예방진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
[미디어펜=박준모 기자]LIG는 1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1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구본상 LIG 회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이정재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 제공


이날 서울병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구본상 LIG 회장, 최용준 LIG 대표이사, 이정재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기부금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료비 지원 및 예방진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기부사업을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LIG는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는 의료취약계층 지원 외에도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후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LIG넥스원과 이노와이어리스, LIG시스템, 휴세코 등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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