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 부문 서울·경기 거주자 참여 가능
'가족' 주제로 가족의 의미, 추억 등을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 제출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반도건설 공익법인 반도문화재단은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는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제5회 반도 가족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안내문./사진=반도문화재단

반도문화재단에서 지역 문화 사업 활성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올해로 5년째 개최하고 있는 본 공모전은 시민 참여 문화예술 대중 공모전으로 지난 4년간 총상금 2150만 원 수여, 1500명이 넘는 응모자가 참여했다.

공모 분야는 그림(어린이부)·사진(일반부) 2개 부문으로 '가족'을 핵심주제로 가족의 의미, 추억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순수 창작 작품이라면 서울 및 경기지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공모전 참가신청서와 작품 스캔 파일을 접수 마감일인 이달 25일까지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9명에게는 상금 및 상장, 수상작 작품집, 작품액자가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4월 초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그림 부문 참가자 일부에게는 선물(특선) 및 상장(입선)도 수여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품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부터 5월 25일까지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 아이비라운지 갤러리에서 전시 기회도 함께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신득 반도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 단절을 극복하고, 가족과의 행복하고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유대감 증대 및 소중함을 깨닫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갤러리, 도서관, 다양한 문화특강 등 연간 2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문화공헌 사업 운영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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