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블래스트는 20일 "전날 오후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플레이브의 첫 팬 콘서트 '엘로, 아스테룸' 팬클럽 선예매가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 그룹 플레이브. /사진=블래스트 제공


플레이브는 오는 4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날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에는 시작과 동시에 7만 명이 몰려 예매 전쟁을 방불케 했다. 

앞서 플레이브는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EPIC SEOUL)에서 데뷔 1주년 기념 팝업 스토어 'WAY 4 LUV'를 개최했다. 매일 수 많은 팬들이 방문했다.

지난 달 26일 발매된 플레이브 두 번째 미니앨범 ‘ASTERUM : 134-1’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음반 초동 판매량은 56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 11일에는 데뷔 1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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