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OECD' 2024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2024)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OECD' 2024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2024)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 제공.


국제 금융교육 주간은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OECD 국제 금융교육 네트워크(INFE)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 캠페인이다. 올해는 '돈을 지키고, 미래를 확보하자!(Protect your money, secure your future!)'를 주제로 실시되며, 이 기간 동안 국내에서는 신한은행을 포함한 19개 기관에서 다양한 계층의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금융지식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아동 및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금융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금융소비계층이 쉽고 편하게 금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인천재능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생 금융특강'을 실시했다. 사회초년생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주제로 자산관리 안전망 구축하기, 금융생활 속 위험 인식하기 등 대학생들의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는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에서는 통장 및 카드 신규, 환전, 디지털 금융 체험 등 은행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 및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교육 ‘랜선 은행탐험’을 통해 돈과 저축에 대한 기초 금융지식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해 교육한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및 랜선은행탐험은 신한은행 상생금융 홈페이지 '아름다운 은행'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SG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금융교육 관심도 제고를 위해 ‘국제 금융교육 주간’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로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교육을 제공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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