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유아용품 관련주가품 종목이 중국의 경기 부양책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평가에 강세다.
1일 오전 9시57분 현재 아가방컴퍼니는 전일 대비 15.1% 오른 1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보령메디앙스(9.8%), 제로투세븐(27.5%)도 오르고 있다.
지난달 25일 중국 인민은행은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를 4.85%에서 4.60%로 0.25%포인트 인하했으며 주요 은행들의 지급준비율도 18%로 0.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증시급락에 따른 경기부양책 일환이다.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란 기대감에 유아용품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