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유안타증권이 기존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여의도 앵커원(anchor1) 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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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이 기존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여의도 앵커원(anchor1) 빌딩으로 본사 사옥 이전을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사진=유안타증권 |
유안타증권은 앵커원 빌딩 상층부인 22층부터 32층까지 사무공간을 사용하고, 여의도파이낸스타워에 있는 영업부도 앵커원 3층으로 이동해 새로운 환경에서 고객을 맞이한다. 이전은 이날부터 4월 15일까지 4주간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앵커원 빌딩은 구 여의도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 지상 32층 규모로 조성됐다. 인근에 한국거래소와 IFC몰, 더현대 서울, 콘래드 서울 등 대형 인프라 건물이 근접해 있다.
이상은 유안타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증권가 중심인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하는 것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 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한 발 높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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