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KT&G가 2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KT&G 상상플래닛에서 음악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플레이플래닛(PLAY PLAN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플레이플래닛’은 KT&G가 상상플래닛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관객들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 음악공연 프로그램이다. KT&G는 ‘소셜벤처밸리’ 성수동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플레이플래닛’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플레이플래닛’은 연간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역의 주요행사로 자리잡았다고 KT&G는 설명했다.
이번 3월 ‘플레이플래닛’의 음악 테마는 ‘Folk Music’으로 아티스트 수진과 전호권이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을 재해석해 공연한다.
매년 계절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플레이플래닛’은 봄에는 라틴음악을, 여름에는 더위를 날려버릴 강렬한 블루스, 가을에는 뉴올리언스 사운드의 마칭밴드, 성탄절이 있는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등을 선보이고 있다.
KT&G 관계자는 “‘플레이플래닛’ 행사를 통해 계절의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공연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