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코오롱제약은 6명의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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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사진=코오롱제약 제공 |
지난 26일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코오롱제약 전재광 대표이사와 구지연, 김나영, 김아름, 김우람, 김지원, 윤성혁 등 총 6명의 선수와 보호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김성천 지사장, 취업지원부 김연심 부장 및 기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 대표는 "장애인 스포츠단 운영은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는 기업 역할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코오롱제약도 이러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하고자 장애인 스포츠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선수들의 능력과 잠재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성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지사장은 "기업이 장애인 운동선수를 고용하는 것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을 내려 준 코오롱제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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