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와 성장 유망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용보증기금은 제주테크노파크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제주지역 중소기업 발굴 및 상장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보는 지난 20일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제주도 소재 상장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당 최대 5억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3년간 보증비율 90% 적용, 0.3%포인트(p)의 보증료 차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협약보증 지원 대상은 제주테크노파크의 '성장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기업상장(IPO) 클래스'에 참여하는 기업 중 제주테크노파크가 추천하는 기업이다.

신보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중소기업이 상장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지역 소재 유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 상생협력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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