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수요일인 2일 오늘 오후 현재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전면으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경기와 충남서해안에 비가 내리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경기북부서해안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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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예보, 서울·인천·경기 날씨 '깜짝'…벼락 동반 '뚝뚝' |
이번 비는 낮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아울러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조심해야겠다.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서울, 인천, 경기도는 곳에 따라 흐리고 비가 오겠다. 기온은 18~24℃가 되겠으며, 가시거리는 10km 내외가 되겠으나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차량운행에 유의해야겠다.
특히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에는 약하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 인천, 경기도는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밤 늦게 점차 그치겠다. 내일까지 서해상과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내일(3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서울, 인천, 경기도는 대기불안정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밤부터는 대체로 맑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