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이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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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이 숙박사업자 전용 대출 신상품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
해당 상품은 숙박업을 영위하는 사업자가 건물의 증축이나 개축, 리모델링 등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추가한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80%까지 지원해주는 등 대출한도와 금리를 동시에 우대해준다.
해당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이용하며 신용등급 및 일정 거래요건을 충족할 경우, 카드 매출액(플랫폼서비스 매출 포함) 기준 최대 150% 이내에서 신용대출도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최소 3년에서 최장 15년까지이며, 우대금리는 최고 0.3%포인트까지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숙박사업자 파트너론은 숙박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자 고객께 더 높은 한도와 더 낮은 금리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숙박사업자를 비롯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어업인 등이 더욱 손쉽게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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