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과 IBK벤처투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도전과 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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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BK벤처투자 출범식 & CES 혁신상 수상기업 데모데이'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가운데), 조효승 IBK벤처투자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기은은 이번 행사에서 IBK벤처투자의 출범을 기념하는 한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과 국내 우수 벤처캐피탈 등 400여명을 초청해 네트워킹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태 기은 행장은 "불확실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 초기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며 시장기능 보완을 요구하는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IBK벤처투자를 설립했다"며 "IBK는 시장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의 금융수요에 적극 대응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벤처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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