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한 ‘T-CA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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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진그룹 |
‘T-CARE’는 ‘동양 헬스케어(TONGYANG Health Care)’의 약자로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임직원 스스로 실천하는 자발적 건강관리 문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먼저 봄을 맞아 임직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개인, 그룹 두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걷기 챌린지는 최다 걸음 수를 기록한 개인과 그룹 1~3위를 선발해 갤럭시워치, 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동양은 임직원들의 꾸준한 건강증진을 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말까지 챌린지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T-Ca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본사 및 전 사업장 전체에 건강관리 공간(T-Care Zone)을 마련해 체성분 측정 기기를 비롯해 혈압계, 근력운동 소도구, 구급함 등을 구비해두기도 했다.
이외에도 동양은 구성원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 전문가 초빙 강의 및 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은 T-CARE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2026년에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에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동양 관계자는 “기대수명 증가로 개인 건강관리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건강 관리를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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