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윤서령이 '미스트롯3' TOP10다운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 미스톱텐 특집에는 윤서령이 출연,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활약을 펼쳤다.
먼저 윤서령은 곽지은, 송도현과 함께 '훨훨훨' 무대로 '미스터로또'의 포문을 열었다. 윤서령은 깊은 감정이 묻어나는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평소 상큼한 에너지와는 반대로 애절한 감성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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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캡처 |
무대를 마친 윤서령은 "사실 제가 '트롯 비타민'인 만큼, 여러분께 비타민을 드리기 위해 철분이 가득한 시금치 같은 의상을 입고 왔다"고 재치 있는 소개로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어 '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과 대결을 펼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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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캡처 |
윤서령은 무대에 앞서 "'미스트롯3'의 '하늬바람' 공연 때 다들 칭찬을 해주셨다. 안성훈 선배님이 칭찬해 주시길 바랐는데, 한 마디도 없으셨다"며 서운한 마음을 고백하는가 하면, "제가 왜 불사조인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송가인의 '거문고야' 무대를 선보였다.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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