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정수기자]정준양 전 포스코 그룹 회장이 검찰의 포스코 그룹 비리 수사 착수 6개월만인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머리숙여 사과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