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의영이 데뷔 후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의영은 12일 개최된 SBS M, SBS FiL '트롯뮤직어워즈 2024'에서 파퓰러 트롯상을 수상했다.
대중적 인기와 인지도가 상승 중인 가수에게 수여하는 '파퓰러 트롯상'을 받게 된 김의영은 "생각지도 못하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번 수상이 가수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받게 된 상이라 의미가 깊다. 이 자리에 계신 선배님들이 갈고닦으신 이 길을 제가 한 걸음씩 발돋움해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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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M, SBS FiL '트롯뮤직어워즈' 방송 캡처 |
수상 후 자신의 곡 '혼자 걷지 마세요'로 무대를 꾸민 김의영은 매콤한 캡사이신 보이스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정통 트로트 강자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날 김의영이 참석한 '트롯뮤직어워즈 2024'(TTMA 2024)는 지금까지 트로트 장르에서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화합의 장을 갖는 트로트 단일 시상식이다. 트로트의 새 시대를 이끌 10대 가수부터 심수봉, 설운도, 진성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김의영은 신곡 '혼자 걷지 마세요'로 방송 및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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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M, SBS FiL '트롯뮤직어워즈' 방송 캡처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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