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NH투자증권이 경남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이 경남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NH투자증권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다.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한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공동체 노후 취사 시설을 인덕션으로 교체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 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재까지 교체한 인덕션은 1263대, 냉장고는 720대에 달한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으로 농촌지원사업을 지원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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