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리홈쿠첸에서 지주회사로 분리된 부방이 코스닥 재상장 첫날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21분 현재 부방은 전일 대비 24.6% 급락한 6370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쿠첸은 11.0% 오른 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리홈쿠첸은 부방과 쿠첸을 분할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쿠첸은 지난 8월 1일 리홈쿠첸의 리빙사업부가 인적분할해 신설한 법인이다.
리홈쿠첸은 지주회사 ‘부방’으로 이름을 바꿔 이동건 회장이 맡고, 인적 분리회사인 쿠첸은 이 회장의 장남인 이대희 대표가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