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수진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17일 “박수진과 현재 전속계약 상태가 아니”라며 “사실상 몇 년 동안 연예 활동이 없어서 오래 전 전속계약이 해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 배우 박수진. /사진=더팩트


박수진은 배우 배용준과 2015년 결혼해 이듬해 10월 첫째 아들을, 2018년 4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2년 이미 은퇴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20년 가까이 운영되던 배용준의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면서 사실상 은퇴가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랐다. 

박수진 역시 2021년 화보 촬영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다. 방송 활동은 2016년이 끝이다. 

이들 부부는 현재 하와이로 이주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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