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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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디프랜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사진=바디프랜드 |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소비생활과 밀접한 국내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이다. 브랜드 인지도, 충성도 등 브랜드 파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 26년째를 맞을 정도로 공신력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K-BPI 총점 655.7점을 획득하며 헬스케어(안마의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 브랜드와도 전년 대비 격차를 81.6%로 증가시켜 독보적인 브랜드력을 보여준 게 특이점으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 헬스케어 부문이 신설된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째 부동의 1위를 지키며 헬스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1위 선정 이유는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사명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기술력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춰나간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불경기에도 R&D역량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전면으로 내세운 팔콘, 퀀텀 등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에게 ‘헬스케어로봇’이라는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 장르를 알려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역시 다양한 라인업의 신제품을 출시해 헬스케어로봇 브랜딩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2월에는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가 결합된 마사지 체어베드 ‘에덴(EDEN)’을 출시해 침상형 온열기와 안마의자의 장점을 한 대로 구현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간 닿지 못했던 코어근육을 자극하고, 새로운 마사지감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결 같은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에서 9년 연속 1위라는 영광을 거머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로 소비자들에게 고객만족을 선사하는 헬스케어로봇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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