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THE100' 26호에서 은퇴 후 인생 후반기에 느끼기 쉬운 외로움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관계'와 관련된 조언을 담았다고 밝혔다.

'함께 부자되니 즐겁지 아니한가!' 편에서는 NH투자증권의 인생 후반전 준비 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인생대학'을 통해 인연이 된 학우들의 투자클럽 사례를 소개하며 모임을 통한 관계 유지 및 확대가 중?장년층이 느끼기 쉬운 우울증과 소외감을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행복한 재무 이야기 코너에서는 거주주택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지급받는 '주택연금'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주택연금은 주거지 이전 없이 익숙한 환경에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연금수령과 합리적인 상속이 가능해 부모-자녀 관계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가족의 회복'을 위해 일찌감치 귀농을 선택한 40대 귀농인 부부 이야기와 은퇴 후 관계를 기반으로 설립된 협동조합 사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100세시대에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되짚어볼 수 있다.

이윤학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장수인들이 많이 사는 전 세계 블루존의 특징을 살펴보니 대부분 사회적 네트워크 속에서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었다"며 "결국 유대감, 소속감을 주는 관계 역시 100세시대의 중요한 키워드로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HE100 26호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nhw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