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신개념 주거양식으로 주택소유에 대한 인식을 바꿀 뉴스테이. 그 첫 작품이 인천 남구 도화지구에서 선보였다.
'e편한세상 도화'는 고공행진의 전월세에 시름하는 중산층 주거불안을 덜어주는 새로운 주거개념의 브랜드타운으로 전용 59~84㎡의 중소형 아파트 2653가구(공공임대 포함)가 들어선다.
‘e편한세상 도화’는 주택소유를 불문하고 중복청약이 가능하며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연간 임대료는 3% 이내로 제한된다. 청약은 9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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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임대주택의 패러다임을 바꿀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는 청약경쟁률이 3 대 1 이상이 될 것으로 미디어펜의 현지 설문조사에서 예측됐다.
유명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임대조건도 비교적 합리적이며 입주 후 유지관리도 대림산업의 전담 조직이 맡는 등 준공 후 아파트 사후 관리도 믿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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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개념 주거단지로 주택소유의 인식을 바꾸고 고품격 임대주택의 지평을 열 뉴스테이.
미디어펜의 설문조사 결과, 'e편한세상 도화'의 임대조건이 응답자의 절반이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고 이어 30%가 '양호'하다로 답했다.
응답자는 '(매우)양호하다'는 근거로 유명브랜드에 고품격 주거단지로서 거주가치가 높을뿐만 아니라 임대료 등 임대조건 등이 '적정하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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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주택의 소유양식을 바꿀 신개념 임대주택 뉴스테이의 1호인 'e편한세상 도화'는 월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증금을 추가할 경우 보증금 10% 추가 당 임대료를 3% 낮출 수 있다.
전용 84㎡의 경우 기본 보증금 6,500만원에서 7,000만원 올려 1억3,5000만원으로 전환할 경우 한달 임대료가 37만 5,000원으로 당초보다 17만5,000원 대폭 낮춰진다.
'e편한 세상 도화'의 전용 84㎡의 임대조건은 3억2,500만원짜리 분양아파트를 계약, 계약금과 중도금은 1,300만원만 내고 잔금으로 분양대금의 96%를 입주 시에 내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이는 입주자는 종자돈 1억 7,500만원갖고 입주할 때 1억5000만원(연리 3%)의 담보대출을 받는 분양금 조달구조를 전제한 것이다.
수도권 과잉공급으로 향후 2~3년 뒤에 집값 하락의 경계령이 내려진 상태에서 'e편한세상 도화'는 내집마련의 고민을 덜고 자가 보유세 등 주거비용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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