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21조7000억원이었던 전 분기와 비교하면 6.4% 증가한 금액이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 주식과 채권을 합친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했다고 24일 발표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이 가운데 주식 결제대금은 2조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 증가했고, 채권 결제대금은 21조1000억원으로 10.5% 줄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코넥스 등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약 89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3% 늘어났다.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6000억원으로 22.5% 늘었다.

기관투자가의 일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1조1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8% 늘었고, 일평균 채권 결제대금은 18조5000억원으로 13.8%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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