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5월) 중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사 54개사의 주식 2억288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예고했다.

   
▲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5월) 중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상장사 54개사의 주식 2억2883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0일 예고했다./사진=김상문 기자


의무보유등록은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를 지칭한다.

시장별로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2248만주를 비롯한 유가증권시장에서 4개사 5046만주, 엔켐 146만주를 비롯한 코스닥시장 50개사 1억7837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풀릴 예정이다.

해제주식 수 상위 3개 사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2248만주), 서울리거(1721만주), 에스와이스틸텍(1700만주) 등의 순서다.

발행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한선엔지니어링(74.26%), 스톰테크(72.86%), 신시웨이(71.4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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