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불후의 명곡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덕화가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가족 사진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덕화는 지난해 9월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토요일 밤의 열기' 특집에 특별MC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덕화는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연인들의 이야기' 노래를 듣고 그들의 달콤한 화합에 감탄했다. 그는 "연상연하 부부라고 들었는데 보기 참 좋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덕화는 "참고로 나는 동갑이다"라고 고백하며 멋쩍게 웃었다. 이때 자료화면으로 이덕화 부인과 딸, 아들의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이덕화 아들은 진한 눈썹과 굵은 선의 이목구비로 아버지를, 딸은 어머지의 가늘고 우아한 이목구비를 닮아 있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유전자 남다르네"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행복하겠다" "'아빠를 부탁해' 이덕화, 뭘 먹고 자란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덕화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집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