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생성해 투자할 수 있는 '웰스테크' 서비스를 MTS(M-STOCK)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알렸다.

   
▲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상장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로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생성해 투자할 수 있는 '웰스테크' 서비스를 MTS(M-STOCK)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알렸다./사진=미래에셋증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산배분 투자 솔루션인 웰스테크는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반영한 EMP(ETF Managed Portfolio) 또는 전략지수를 생성해 간편하게 일관매매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매매 서비스로 출시됐다.

여러 테마 ETF로 구성된 지수를 기본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분산투자를 추구하도록 도와주는 투자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미래에셋증권은 전했다. 고객이 원할 경우에는 개별 종목으로 지수를 직접 구성할 수도 있다.

미래에셋증권 M-STOCK 고객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로그인 후 지수 만들기 및 AI 비중 추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최대 20개까지 지수를 저장하고 모의투자 수익률을 관찰할 수도 있다.

추후 사용자당 지수 생성 개수에 제한이 생기며, 연말까지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 외에 별도 서비스 이용료는 없다고 회사 측은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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