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현대상선의 주가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달린 크루즈 사업에 합작법인 형태로 참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거래일 대비 3.78% 오른 823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팬스타그룹 등이 합작법인을 구성하기로 하고 세부 방안을 논의 중이다. 팬스타그룹은 부산~일본 오사카 항로에 사람과 화물을 동시에 운반하는 카페리선을 운항하는 회사다. 미국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서비스업체도 투자사로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이달 안에 10억원을 내고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할 예정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