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주식 매매거래를 재개한 동부건설이 이틀째 상한가다.
7일 오전 9시34분 현재 동부건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2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에 이어 이틀째 상한가 행진이다.
동부건설은 지난 5월22일 주가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거래가 중단됐다. 이후 이의신청을 통해 상장유지가 결정됐고 회생계획에 따른 감자를 거쳐 오늘 3개월여 만에 변경 상장했다.
동부건설은 혀내 기업회생절차를 진행 중이다. 법원으로부터 공개입찰방식의 기업 매각을 허가 받고 지난달 10일 매각 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