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지난해 근로자 월급이 246원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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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근로자 월급이 246원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YTN 뉴스화면 캡처. |
윤호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7일 근로소득자 1618만7647명의 지난해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근로자 평균 연봉은 3172만원, 월급으로 치면 246만원이었다고 밝혔다.
17만8830명에 해당하는 소득 상위 1% 계층의 평균연봉은 2억2020만원, 월급으로는 1835만원에 달해 전체 평균치의 7배에 달했다.
연봉 10억원이 넘는 상위 0.01%는 1868명이었으며 전체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연봉을 받는 근로자는 1022만5454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약 63% 가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