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호중이 5월 연휴 꿈만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김호중은 지난 4일,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울산 공연을 마무리, '트바로티'의 위상을 다시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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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
김호중은 시선을 잡아끄는 무대 연출과 더불어 묵직하고 담백한 보이스로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가창력으로 현장을 압도한 김호중은 무게감 있는 저음부터 힘 있는 고음까지 넘나들며 호소력 짙은 무대들을 완성해냈다.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 합창단과 함께 김호중은 한층 깊은 감정이 느껴지는 아리아로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과 김호중의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우면서,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했다.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로 잊지 못할 순간을 안겨준 김호중은 오는 11일과 12일 고양 공연으로 열기를 잇는다. 김호중이 전국 곳곳 클래식의 감동을 전하면서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의 장기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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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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