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브랜드 기획 및 유통전문 벤처기업 플라스머는 서주와 함께 기획한 ‘서주 우유크림 도넛’·‘서주 우유크림 만쥬’가 미국 LA 지역 한인마트인 한남체인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한남체인은 미국 내에서 9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인전문마켓이다. 한국인은 물론 한국식자재를 찾는 미국인들도 이용하는 마트 체인이다.

추억의 서주 아이스주의 우유 맛을 모티브로 탄생한 서주 우유크림 도넛과 만쥬는 독자 개발한 크림을 넣어, 진한 우유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서주만의 대표 디자인을 적용했다.

플라스머는 브랜드 기획 및 유통전문 벤처기업으로 2020년 1월 설립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서주 베이커리 라인, 동남집, 애플하우스, 샤르봉봉, 앙팡드봉봉, 그녀의빵공장, 뺑드졸리, 마이푸드메이트, 심플랜트 등이 있다. 다양한 브랜드 협업은 물론 자사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 

서주 우유크림 도넛과 만쥬를 미국으로 수출한 플라스머의 이성민 대표는 “K푸드의 전세계적인 열풍에 발맞춰 한국의 인기 간식을 미국으로 수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하며, “한국의 정서를 담은 만쥬와 세계인의 대표 간식인 도넛이 미국 시장에서도 큰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서주 우유크림 도넛과 만쥬 기획에 함께한 서주의 박홍균 상무는 “1980년도부터 44년간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주 아이스주를 모티브로 한 도넛과 만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K푸드의 인기에 힘 입어, 전세계 더 많은 곳에서 서주의 진한 우유 맛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LA 한남체인은 서주 우유크림 도넛과 서주 우유크림 만쥬 입점 기념으로 5월 특가 판매 이벤트를 한다. 국내에서는 마켓컬리, 쿠팡, 카카오선물하기 등에서 서주 우유크림 도넛과 만쥬를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