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글로벌 인기 온라인 액션 게임 IP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로 무한한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네오플은 구성원들이 도전과 성장의 과정과 함께 담당 직무를 안내하는 인터뷰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오는 12일까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플 공개채용 마이크로페이지와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문적인 커리어 성장을 장려하는 네오플만의 독특한 업무 방식과 사내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인터뷰에 응한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직군별 재직자들은 네오플이 오랜 기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회사인 만큼 업무 역량을 크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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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없는 확장을 이루고 있는 네오플’ 인터뷰 영상 캡처./사진=네오플 제공 |
네오플이 자랑하는 사내 문화 중 하나는 구성원들의 성장을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점이다. 네오플 재직자들은 ‘던파’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지닌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던파 IP 기반의 차세대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의 전수림 캐릭터 모델러는 “네오플은 자유롭고 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고 혁신하고 성장하면서 커리어를 쌓아갈 수 있는 곳”이라며 좋아하는 게임의 퀄리티를 높여 나가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알렸다.
좋은 동료들과 새로운 재미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네오플의 비전에 걸맞은 열정적인 조직 문화 역시 장점으로 꼽혔다. 재직자들은 “무언가를 이뤄내고자 하는 열정이나 활기가 많이 느껴지는 회사”라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새로운 모험을 유도하는 사내 분위기를 장점으로 꼽았다.
특히 구성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점도 성장 마인드셋을 갖추는 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버킬 개발실 전용 프로그래머는 “최고의 글로벌 IP 중 하나인 던전앤파이터를 보유한 회사라는 자부심과 별개로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게 큰 차이점이다”라며 특유의 던파 스타일과 20년 가까이 되는 라이브기간 동안 쌓인 개발 노하우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늘 열려 있다고 언급했다.
네오플 지원자들이 눈여겨봐야 할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커리어 성장을 돕는 네오플의 독보적인 확장성이다.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의 독보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IP 확장을 위한 노력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 IP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플랫폼, 아트, 기술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지속하며 구성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한 차원이다.
오버킬개발실 백혜민 3D배경모델러는 프로젝트 오버킬에 대해 “기존 2D에서 단편적으로 보여줬던 부분들을 3D 8방향 액션 전투로 실감 나게 표현한 프로젝트”라며 새로운 시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려는 네오플의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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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계없는 확장을 이루고 있는 네오플’ 인터뷰 영상 캡처./사진=네오플 제공 |
탄탄한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창작과 연출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도 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준 비결이었다.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던파 라이브 조직에서 일하는 이아연 담당자는 “던전앤파이터는 문화콘텐츠부터 자체 굿즈 제작까지 IP 확장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라며 “더 새롭고 더 멋진 방식으로 유저분들과 만나기 위해 도전 중”이라고 덧붙였다.
네오플은 최근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시리즈의 장기 흥행으로 탄탄한 라이브 운영 능력을 갖췄고, 이를 기반으로 세계관 확장을 위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특히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 출시일이 5월 21일로 확정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네오플은 현재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2024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의 서류 접수는 5월 12일까지 네오플 채용 전용 마이크로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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