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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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IBK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해당 사업은 참여기업 임직원에게 1인당 10만원씩 기업당 최대 200만원의 복지 포인트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중견기업 전용 복지 플랫폼 '모두의 선물상점'에서 여행·숙박,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소·중견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규모와 편리성을 확대시켰다. 지원규모는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기업별 최대 20명, 총 1만 6000명의 근로자에게 문화복지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오프라인, 웹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은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까지 'i-ONE JOB'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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